UFC 원펀맨 맥그리거 '이렇게 때렸다!'

입력 2016-11-17 10:28  

▲`원펀맨` 맥그리거의 카운터펀치 (사진=맥그리거 SNS)

UFC 원펀맨 맥그리거가 승리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맥그리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코맥의 회심의 펀치가 에디 알바레즈(미국) 안면에 작렬하고 있다. 맥그리거의 뛰어난 동체시력과 카운터펀치가 빛나는 순간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원펀맨" "당대 최고의 파이터" "계속 정진하길" "엄청나군" "이러다가 3체급 석권에 도전할지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맥그리거는 지난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서 열린 ‘UFC 205`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32·미국)를 2라운드 TKO승으로 꺾고 2체급 석권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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