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 사업탄력.. 인공감미료 넣지 않은 건강핫도그로 소비자 사랑
분식집 소자본 창업브랜드 비엔나핫도그(대표 조허정)가 가맹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비엔나핫도그는 "창업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임에도 11월 초 신방화역점, 동해시점, 익산점 오픈에 이어 서울 중화역점, 양산 하북면점, 울산 무거동점까지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국내 가맹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비엔나핫도그는 수제 발효 핫도그 전문 프랜차이즈다. 하나은행 프랜차이즈 대상 기업으로 100% 수제 발효 핫도그 카페 컨셉으로 1년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8월 첫 매장을 오픈했다.
전국 25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폐점률 제로에 가까운 성과를 내고 있는 용구비어의 패밀리브랜드로,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프랜차이즈 사업 역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용구비어는 비엔나핫도그 외에도 최단기간 가맹개설 신화를 자랑하는 생과일쥬스전문점 `곰브라더스`를 운영하며 탄탄한 사업 노하우를 쌓아왔다.
또한, 식재료 안전과 웰빙에 대해 관심이 큰 소비자들을 위해 단순 길거리 간식 핫도그가 아닌,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개발해온 것이 특징이다.
비엔나 핫도그에는 우리 밀이 첨가된 33가지의 재료와 90분 동안 발효된 반죽, 100% 자연 생(生) 치즈를 넣은 프리미엄 콘도그 등이 첨가됐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5無 건강한 소시지를 사용하고, 밀가루 대신 어육을 87% 넣어 깊은 풍미를 완성한다.
또한 주문 즉시 핫도그를 만들어 신선한 상태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며, 다양한 종류의 11가지 메뉴를 개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허정 회장은 "현재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점주들에게는 개인 신용등급에 따른 대출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면서 "경쟁력을 확인한 점주들의 가맹계약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