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후임으로 신정환 언급 '눈길'…"올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 복귀할 듯"

입력 2016-11-17 15:00  


군 입대를 앞둔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신의 후임을 언급했다.
규현은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대중이 용서를 해준다면 S형님이 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애매하게 2년 뒤 군대에 가야하는 아이돌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앞서 `라디오스타` 500회 특집 당시 화환을 보냈던 신정환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그의 복귀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 9월 귀국한 신정환의 국내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타투샵에서 타투를 하고 나온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가수 신철 씨 결혼식에서도 하객으로 참석해 동료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방송 복귀 여부를 궁금해하고 있다. 애초에는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사업을 키우려는 목적이었으나 생각보다 잘 안 됐다. 이후 사업을 접고 국내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복귀 시기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그가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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