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주)은 동대구역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시키기 위해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충전서비스를 강화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 무인 충전자판기 `모바일타워`에 대해 자체적으로 장비테스트를 완료하고, 지난 10월 (주)앱코와 `모바일타워`에 대한 설치계약을 체결한 뒤, 이번에 동대구역사 대합실 대형TV 화면 옆과 편의점 스토리웨이 옆에 총 두 군데에 설치했다.
동대구역사에 설치된 모바일타워는 간편하고 편리한 무인 키오스크 형태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동시에 100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모바일타워를 통해 동시에 충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코 손석우 이사는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은 늘 배터리 부족현상이 발생하므로,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과 마중나온 지인들을 위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코레일유통(주)과 협의하여 광명역 등 전국적으로 모바일타워 설치 역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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