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박스 세 번째 프로젝트인 세정의 신곡 ‘꽃길’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지코의 특별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저녁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세정의 ‘꽃길’을 프로듀싱한 블락비 지코의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코는 “’꽃길’은 세정의 편지를 읽고 영감을 얻어 작곡하게 됐다”라고 알리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멜로디와 가사, 세정이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곡이다. 들으시면 행복해질 것 같다. 김세정 파이팅!”이라는 말로 창작자이자 프로듀서로서 가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신곡 ‘꽃길’은 지난 6월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졌던 곡으로 당시 보조 MC로 활약했던 세정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지코가 완성한 노래였다. 방영 당시에도 아름다운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시청자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얻었고, 종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이 이어지면서 지코의 정식 프로듀싱을 거쳐 섬세하게 완성됐다.
특히 ‘꽃길’은 지난 5월 박윤하 유승우의 ‘여름밤 피크닉’에서 출발해 지난 7월 빅스의 래퍼 라비가 샘앤스펙(SAM&SP3CK)과 함께한 ‘댐라’(DamnRa)까지 청취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구구단 세정의 첫 솔로 곡으로 결정되면서 발매 전부터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유의 깊은 음색과 풍부한 곡 표현력으로 보컬리스트로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지코가 응원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세정의 ‘꽃길’은 오는 23일 0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