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공영, 안전한 건축자재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 고품질 기술혁신으로 화재에 강한 ‘방화패널’ 입증

입력 2016-11-18 11:29  



국내 유로징크 패널 및 샌드위치판넬 전문업체인 서진공영(대표 정해용)이 방화판넬 및 사선웨이브 제품 등 다양한 특허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992년 설립된 이 기업은 기존 가격 경쟁만 앞세우고 제품 개발 등을 등한시하던 패널 업계에서 특허 제품 및 다양한 디자인 패널 등을 개발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방화패널과 사선 웨이브 제품은 기존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던 기능성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조립식 판넬, 샌드위치 판넬, 징크판넬, 메탈판넬, 유로징크판넬 등 다양한 판넬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패널은 주로 조립식 주택이나 건물 리모델링시에 사용되며 최근에는 전원주택, 별장 등의 건축자재 로 호평을 받고 있다.





건물 리모델링, 공장건축, 다양한 건축물의 판넬 건축자재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기업은 시장을 독식하기보다 신제품 홍보기간 동안 지역별로 특허제품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며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방화패널은 기존 특허출원한 인터로킹 방식을 접목해 제작된 것으로 기존 불에 약한 패널을 5중 구조 철판으로 제작해 내부 발화가 되지 않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샌드위치 판넬은 화재 시에 판넬 연결부가 벌어져 착화되고 연소되는 맹점을 보지 못했으나 기름 탱크의 마개를 덮어버린다는 획기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5일 언론 및 업계 관계자 참석으로 진행된 ‘방화성능 화염테스트’를 통해 방화패널 우수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사선 웨이브 판넬 역시 기존 싸구려 제품으로 인식되던 샌드위치 패널에 고급화를 꾀한 제품으로서 판넬에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이다.

정해용 대표는 “판넬도 잘만 하면 고급 빌딩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출발했다.” 면서 “사선 웨이브 판넬의 경우 고급 빌딩 외장재로서도 손색이 없으며 색상 등을 고려해 다양한 건물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 기업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바탕에는 20년간 패널에만 몰두해온 정해영 대표가 있다. 정 대표는 자동차도 끊임없이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는데, 샌드위치 패널은 매번 똑같은 디자인과 성능에 머물러있는 것에 주목하여 고품격의 새로운 패널을 만들기로 다짐한다. 그간 경험해온 사례들을 밑바탕으로 판넬의 장단점부터 분석해 나간 결과, 오늘날의 다양한 제품 개발을 만들기에 이른 것이다.

정 대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제품을 개발할 생각이다.” 라며 “보다 아름답고 안전한 패널 개발로 인해 패널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겠다고.”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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