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야식' 피하고 '양배추' 섭취

입력 2016-11-18 12:54   수정 2016-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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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위선암을 일으키는 결정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선천성과 후천성 등 복합적인 상황이 맞물려 발병할 수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도 위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암 초기증상은 무증상이거나 구토,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반복된 야식은 `위염`을 부를 수 있다.

야식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감소시킨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도 저하된다. 이로 인해 밤에 숙면과 식욕 억제가 어려워 계속 먹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밤에 열량이 소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 역류성 식도염와 기능성 위장장애 등 소화기 질환을 동반할 확률이 높아진다.

한편, 위에 좋은 음식으로는 감자, 양배추, 양파, 콜리플라워 등 백색 채소들이 손꼽힌다. 특히 양배추는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채널A 구원의 밥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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