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수입 감자칩인 `프링글스`에서 도마뱀 사체가 나와 판매가 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판매업체인 농심켈로그(주)가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해 판매한 ‘프링글스 사워크림 & 어니언’ 과자에서 도마뱀 사체 이물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7월 2일이고, 유통기한이 2017년 7월 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며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