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왕노이 지역에 16MW급 가스터빈 콤프레서 3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1,300억원 규모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시공에 이르는 전과정을 턴키방식으로 수행해 오는 2018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플랜트가 완공되면 태국 남부 라용 가스생산단지에서 방콕 등지로 보내는 가스 공급량이 하루 최대 8억 입방피트로 늘어나게 됩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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