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걱정 최소화한 선임대 상가 '파크힐' 분양

입력 2016-11-23 22:53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형부동산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상가가 선호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트렌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기존의 분양 후 임대를 맞추는 방식에서 분양 전 임대를 완료한 후 분양하는 맞춤형 분양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동시에 많은 상가들이 공급되면서 임대수요를 맞추지 못해 공실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임대가 완료된 후에 분양을 하는 선임대 방식은 임차인과의 계약이 분양 전에 이미 확정돼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임차인의 업종과 영업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어 상가 투자 전에 상권과 임대 지속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

특히 선임대 상가의 경우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으며 투자자는 계약된 분양가와 임대료를 비교해 이에 따른 자금계획을 꼼꼼하게 세울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 불당신도시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업무시설용지 1-7BL에서 선임대 상가 `파크힐`이 분양 중이다.

연면적 3만5,232㎡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서는 파크힐은 지상 1, 2층과 3층부터 7층까지 업무시설로 구성되는 불당신도시 내 단일상가다.

파크힐이 들어서는 불당신도시는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 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유동인구가 풍부한 신흥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파크힐은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을 동시에 공급하는 복합테마상가로서 천안시청과 천안종합운동장을 마주하고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삼성SDI 및 18개 산업단지의 고정고객과 불당신도시 3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1층과 2층을 오가는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통해 고객동선의 편의성을 꾀했고 3층에 별도의 테라스와 옥상정원을 조성해 고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밖에도 층고를 최대 6m로 설계해 공간의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고 광폭주차공간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배려하고 있다.

파크힐은 세종시 스마트허브 1~4차, 스마트큐브 등 다수 현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태원건설산업㈜가 책임준공하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천안종합운동장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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