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범진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방영된 Dramax ‘1%의 어떤 것’에서 전소민의 맞선남으로 출연, 짧은 등장에도 안방 여심을 완벽히 사로 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3일 방송된 ‘1%의 어떤 것’ 15화에서는 계약기간 만료로 재인(하석진 분)과 이별을 한 다현(전소민 분)이 맞선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때 김범진은 전소민의 맞선남으로 등장, 짧은 출연에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우월한 수트 소화력을 뽐낸 것은 물론, 자신에게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는 다현의 모습에도 끝까지 매너 있는 모습으로 일관하며 안방 여심을 설레게 한 것.
이렇게 ‘1%의 어떤 것’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범진은, 올 한 해 핫루키 다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 바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유수의 매니지먼트사가 함께한 ‘별프로젝트’에 참여,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선행에 앞장서는가 하면, 아이나비 광고 모델로 출연하며 강소라의 남자 친구로 얼굴을 널리 알리기도. 이후 배우 서인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시선’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스크린 활동까지 그 영역을 넓히는 등 2017년이 더욱 기대되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올 초에 ‘별프로젝트’ 통해 알게 된 분! 외모가 무척 바람직하시네요~”, “넘나 훈훈해서 다다랑 이어질 줄 알고 조마조마 ㅠㅠ”,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쉽던데… 앞으로 TV에서 자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이 분 목소리도 너무 좋던데! 뭔가 앞으로 계속 흥할 느낌~” 등 김범진을 향해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한편, 김범진이 출연한 Dramax ‘1%의 어떤 것’은 지난 2003년 M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또 한 번 ‘1% 폐인’을 양산하며 매 회 화제를 모은바 있다. 수목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24일 저녁 9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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