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양파, 베이식, 먼데이키즈, 브로맨스, 오브로젝트 등이 소속된 (주)RBW가 12월 개강을 앞두고 있는 2016 청년취업아카데미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음악 비전공자 교육 과정의 모집 인원을 두 배로 늘렸다.
RBW는 "음악 비전공자 교육과정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모집 인원을 40명에서 80명으로늘렸다. 접수 마감일도 11월 25일까지로 연장하여 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이 두 배로 늘어난 만큼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0명씩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한다. 8.5:1이었던 상반기 과정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 청년취업아카데미 엔터비즈니스 인재양성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RBW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음악전공자 교육과정은 지난 8월 성황리에 종강했다.
이번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교육과정은 음악 비전공자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11월 25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뮤직비즈니스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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