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이 선보이는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의 분양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증포3지구는 2,300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 중인 지역이다.
최근 KCC스위첸, 한양수자인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가운데 현재 입주 진행 및 공사 중으로 프리미엄 형성 현상도 관측되고 있어 이번 신규 분양 현장인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역시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최근 이천시의 지속적인 개발호재와 인구유입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내 아파트는 1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 비율이 전체 대비 77.5%를 차지할 정도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세가율 역시 매매가 대비 76.4%로 최근 5년간 70.7% 상승하며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부족난 속에 증포동은 이천시 전체 인구증가의 92%를 차지하며 해당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대원 관계자는 "금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기대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만큼 1순위 청약마감이 예상되며 단기간 내 분양 완료해 지역 내 유수의 명품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346세대 규모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구조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증포3지구 내 유일하게 전용 84㎡ 단일타입 346세대로 구성했다. 또한 실내는 평면특화 장점을 살린 알파룸 설계를 통해 프라이빗 공간을 계획했으며 타입에 따라 현관창고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제공된다.
특화시설로는 키즈스테이션과 함께 동탄2신도시, 청주 율량지구 등에서 입주자들의 호평을 얻은 아쿠아놀이터를 이천시에서 최초로 설치할 예정이며 단지 안에는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중앙광장을 사이로 아파트간 넓은 동간 거리(약 60m)를 확보해 전 세대 우수한 일조량과 조망권을 확보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는 약 7,200㎡ 면적의 문화공원이 조성되며 주변으로 총 5곳의 공원과 공원내 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모든 주차공간이 지하로 배치돼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주차공간보다 20cm가량 넓은 광폭주차장(약 2.5m)의 비율이 87% 이상 적용돼 편리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5m 이상 데크형 설계로 단지 내 평지화 작업이 이뤄지며 태양광 가로등, 지하주차장LED, 세대내LED 등 에너지 절약효과를 높였다.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M14) 준공, 육군 특수전사령부 이전, CJ헬스케어 공장 준공 등 이천시 개발사업들과 더불어 지난 9월 경강선 개통(성남-여주간 복선전철) 및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16년 11월 11일)으로 편리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됐다. 또한 성남-장호원간 도로도 17년 12월에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의 모델하우스는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일 1순위 청약, 12월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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