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찾는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순애보 마초 연기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조정석과 아이돌 엑소 멤버에서 명품 배우로 인정받은 도경수가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유재석과 `석형제`가 된 조정석은 제기차기, 저글링 등 각종 게임을 섭렵하며 에이스로 활약하는 가하면 애교와 댄스까지 선보이며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숨은 매력을 대방출했다.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노래방 반주에 맞춰 `지금 이 순간`을 완벽히 열창하여 녹화현장을 `정석앓이`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광수와 일일 형제가 된 도경수는 모든 게임에서 무서운 집중력으로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을 지어 지금껏 본 적 없는 `진지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다. 도경수는 엉성한 형 이광수를 휘어잡으며 소년 같은 외모 뒤에 숨겨진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금손` 도경수의 활약으로 `꽝손` 이광수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도경수는 평소 절친인 이광수와 함께 모기춤 커플 댄스까지 선보이며 완벽 브로맨스 케미로 다른 형제들을 제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7이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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