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패션기업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한류 융합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커넥스타`가 오픈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매칭 플랫폼 커넥스타는, 플랫폼 내에 유명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명 패션 중소기업과 유명인 간의 글로벌 협업 비즈니스를 돕게 된다. 유명인과의 협업 및 마케팅 과정이 완료된 제품은 커넥스타 내 쇼핑몰에 입점이 가능하다.
커넥스타 내 쇼핑몰에 입점한 경우에는, 글로벌 기업 및 제품 마케팅과 더불어 상품 판매지원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국내제품 생산 인증 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제품에는 `Made in Korea` 정품 인증 마크를 부여해 온라인 판로에 있는 K-패션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일반 기업들도 유망 K-Fashion 중소기업의 스타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류 혜택 공유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넥스타는 접근성이 우수한 온라인 기반의 글로벌 B2B 비즈니스 기반으로 확대된 마케팅 및 유통 채널의 역할을 지원하기 때문에, K-Fashion 브랜드의 인지도 및 기업 경쟁력 확보로 해외 수출 효과까지도 기대해 볼만 하다.
2017년부터는 K-POP, K-뷰티 등 한류 성숙국 중심의 B2B2C 해외구매 쇼핑몰 지원 시스템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큰 자금을 들여 해외 전시회를 나가지 않아도 지속적인 바이어 수주 관리와 해외 소비자 홍보 판매가 가능한 원스탑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커넥스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은 크게 세 가지이다. 국내 외 모델, 연예인 등과 같은 유명인을 내세운 미디어 PPL 등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스타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는 글로벌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핵심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일반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을 한 온라인 마켓 입점을 도울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바이어를 위한 별도의 온라인 쇼룸까지도 제공되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패션 정보를 제공하는 K-매거진, 유명인의 영상은 담은 커넥TV, 각종 SNS 매체를 이용한 홍보채널 운영 등 글로벌 B2B2C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커넥스타의 등장으로, 자금력이 약한 국내 중소 규모 패션기업들의 해외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 혜택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공공의 플랫폼 운영을 통해 중소 패션기업의 글로벌 성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