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러차례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맥심 표지를 찍은 포토그래퍼의 정체가 `이웃집 커버걸` 6화에서 밝혀졌다. `이웃집 커버걸`은 남성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이다.
그동안 품절대란으로 화제를 낳았던 맥심 표지 모델은 방송인 서유리, 시노자키 아이(일본의 그라비아 모델), 아나운서 정인영, 가수 나비, 배우 황승언 등이다. 이러한 커버 모델들이 세간의 화제였지만 사진 작가의 정체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었다. 그런데 이 표지를 찍은 포토그래퍼가 단 한 명의 작가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던져주고 있다.
그런 그의 정체는 `이웃집 커버걸` 6화에서 공개됐다. 그동안 완판 신화를 만들어 온 포토그래퍼 이진호가 `2016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화보 촬영을 담당하면서 `이웃집 커버걸`의 화면 속에 드러난 것. 관계자는 그가 "맥심의 포토그래퍼로 오기 전에는 여성 패션지 엘르의 포토그래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6화에서는 미스맥심 8강 진출자들이 서로 디스전과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 화보 촬영 도중 오열한 미스맥심 참가자의 이야기, 논란의 유니폼 등을 6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웃집 커버걸`은 매주 화, 금요일 저녁에 맥심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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