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7년 소비트렌드를 선정했습니다.
2017년 소비트렌드는 △얼리 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 △뉴노멀 중년(New Normal Middle Age) △위너 소비자(Winner Shopper)
△스트리밍 쇼퍼(Streaming Shopper) △네비게이션 소비(Navigation Consumption) 등 5가지입니다.
`얼리 힐링족`은 자신의 행복한 삶을 가치관으로 30대를 뜻합니다.
BC카드는 최근 3년 동안 30대 고객들의 소비가 자동차(국산차/수입차 구매, 주차장, 세차장) 업종,
자기계발 관련(헬스클럽, 골프용품/연습장, 서적/문구) 업종, 여행(항공권, 면세점, 호텔, 렌터카) 업종에서 늘어나는 등 개인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소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노멀 중년`은 젊은 세대가 가진 취미활동을 즐기는 40대와 50대를 뜻합니다.
40대ㆍ50대 고객들의 매출패턴을 분석해본 결과, 헬스클럽 및 수영장 등 자기계발 업종과 편의점, 온라인쇼핑, 피부 미용, 애완동물 업종 등 새로운 업종에 대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명 `덕후`로 대표되는 `위너 소비자`는 상품 구매 과정의 전반에서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과정과 의미를 부여하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BC카드 분석 결과, `덕후`와 함께 언급된 감성표현들 중 긍정적인 표현들이 3년전에 비해 1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덕후`와 관련된 대표 소비업종인 완구 업종은 비교 기간 내 22% 증가했고, 완구 업종의 소비 계층을 세부적으로 분류해본 결과, 20대 및 1인가구의 증감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스트리밍 쇼퍼`는 텍스트 보다 동영상 및 이미지 이용해 소통의 도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지칭합니다.
최근 동영상 콘텐츠에 커머스를 접목한 `V-커머스`(동영상 쇼핑 플랫폼)가 스트리밍 쇼퍼들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소비`는 소비자의 쇼핑 동선 파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위치기반(LBS) 등을 이용해 네비게이션처럼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를 뜻합니다.
최근 소비자의 니즈 맞춤 알림 서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입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향후 소비 트렌드를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차별화된 BC카드만의 전략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