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패션협회,레드플라이(redfly), 한국경제TV, 글랜스 TV가 공동 주관하고 에잇세컨즈, 우주, 스프리스, 핑크에이지 후원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 블리스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주요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마케팅 컨퍼런스 겸 네트워킹 파티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MCN 크리에이터 `왕홍` 30여 명이 행사에 직접 참여,현장을 SNS라이브로 방송하고 런웨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노크` 역시 패션 브랜드들이 매장 디스플레이 또는 옥외광고를 통해 자사 라인업을 생동감 있게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행사 현장에 47인치 디스플레이 4대를 결합한 102인치 대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월`을 구현해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노크는 크릭앤리버(박재홍 대표)와의 콜라보를 통해 개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를 `미디어월`에 다시 구현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런웨이`를 진행,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스마트 사이니지 런웨이` 프로모션에서는 신용균 디자이너와 최수지 디자이너가 이끌어가는 컬렉션 브랜드 `알로곤`, 박환성 디자이너의 컨셉 브랜드 `디앤디도트`가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집결하는 행사 현장에서 소개됐다.
노크의 `미디어월`은 광고영상이나 제품사진뿐 아니라 디지털메뉴, 날씨, 시간, 온도, 뉴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초단위로 편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제어 솔루션을 사용해 전 세계 어디서든지 디스플레이에 재생될 콘텐츠 제어가 가능하다.
노크 김정호 대표는 "스마트 사이니지 마케팅을 통해 시시각각 진화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역동성을 표현했다"면서 "`클라우드 캐스트`는 패션을 넘어 뷰티, 코스메틱, 프랜차이즈, 각종 여가시설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부로 중국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플랫폼,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국 마케팅 트렌드 및 왕홍 마케팅 전략으로 채워쳤고, 2부 행사에서는 디너 파티와 함께 소셜 라이브 커머스가 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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