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소득대비 가격 세계 주요 도시 '최고'

방서후 기자

입력 2016-11-29 16:53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서울 아파트값이 소득에 비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인당 GDP 대비 주택가격을 비교한 결과 서울 평균 주택가격은 4억6,991만원으로 1인당 GDP인 2만7,633 달러의 14.6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GDP대비 주택가격이 8배인 LA와 6.1배를 나타낸 뉴욕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GDP의 17.3배로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경실련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택의 절대가격은 낮을지 몰라도 소득과 대비할 경우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물론, 과거 정부도 부동산에 의존한 경제구조로 인해 부동산 거품을 제거하지 않고 거품을 더욱 키워왔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