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
금일 OPEC 정기총회가 열리는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원유 상승에 배팅했던 세력이 이탈하고 있다. OPEC 회원국의 감산합의에 대해 러시아는 합의하지 않겠음을 표명했고 이로 인해 원유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감산합의가 확정되더라도 감산국만 손해 보는 분위기가 짙어질 수도 있다. 때문에 이번 OPEC회의는 소문난 잔치로 끝날 것이다.
현재 달러의 실질실효 가치는 2002년 달러인덱스 고점 보다 더 상승해 있고, 73년 이후 평균치 110에 비해 130까지 상승한 상태이다. 이렇듯 달러는 이미 충분한 강세이기 때문에 일각에서 달러강세가 한계에 다달았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원/달러 환율도 반등으로선 충분히 상승했고 시장의 과매수 상태로 인해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월 15일에 확인할 수 있는 FOMC의 점도표와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 강도에 따라 내년 초 달러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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