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지난 29일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올해의 마지막 청춘기(氣)업(UP)토크콘서트 `#청춘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마지막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10초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5개 판매처에서 오픈 2시간여 만에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청춘해`는 `청춘`과 `문화`라는 키워드로 젊은 세대의 거부감을 없애고 문화를 매개로 청춘을 응원해 자연스럽게 KT의 젊은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KT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처음 연세대를 시작으로 울산, 천안, 전주 등 8곳의 지역을 순회하며 17개 공연팀, 6명의 KT 직원이 출연해 약 1만 여명의 관객과 소통해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KT는 지난 6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대기업 최초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황창규 회장은 "KT는 경기센터와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 K-Champ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향후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큰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