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29일(이하 현지시각)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31)는 이날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지방시의 새로운 향수 런칭 행사에 참석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소피역과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할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아만드 사이프리드(31세)는 9살 연상인 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40)와 2015년 연극 `The Way We Get Buy`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다가 사랑에 빠져 지난 9월 약혼을 발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마스 새도스키는 현재 개봉을 앞둔 코미디 영화 `The Last Word`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인스타그램에 11년간 강박장애로 고통받은 적 있는 그녀에게 임신 축하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길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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