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근핵닷컴>
우리 국민 대다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집회에서 모바일 국민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15만8021명 가운데 99.6%가 ‘박근혜 즉각퇴진’에 찬성했다. ‘4월 퇴진’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인원이 0.4%에 그쳤다.
새누리당을 두고는 98.9%가 반대의사를, 1.1%는 찬성의사를 나타냈다.
퇴진행동은 앞선 논평을 통해 “퇴진행동은 명예로운 퇴진 혹은 질서 있는 퇴진을 분명하게 반대하며, 오늘 새누리당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4월 퇴진, 6월 조기대선’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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