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지승현, 이동건-조윤희에게 살벌한 경고

입력 2016-12-05 07:5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홍기표(지승현 분)이 결국 폭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9회에서 홍기표는 수감중인 자신을 찾아온 이동진(이동건 분)과 대치 중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진은 홍기표에게 “나연실(조윤희 분)씨 그만 괴롭히라” 며 홍기표에게 경고했다. 이에 홍기표가 “연실이는 내 아내이니 너나 우리사이에 그만 끼어들라”라며 맞받아친다.

이에 이동진은 홍기표에게 “당신이 하는 게 사랑인 것 같냐? 그건 사랑이 아니다. 폭력이다”라며 나연실을 그만 괴롭히라며 경고한다. 그에 홍기표가 “나 조만간 출소한다”며 경고하자, 이동진은 “난 그런거 신경쓰지 않는다”며 자리를 뜬다.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홍기표는 바로 나연실에게 전화를 걸어 방금 양복점 임시 사장이 다녀갔다면서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냐”며 화를 낸다. 이에 나연실이 “어차피 하고 싶어서 한 결혼은 아니였지 않느냐”라며 반문하자 결국 홍기표가 소리를 나연실에게 윽박을 지르며 “나 이제 곧 나간다. 나중에 후회 할 일 만들지 말라”며 경고한 뒤 전화를 끊었다.

한편, 이동진 나연실 커플에게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자리잡은 홍기표가 앞으로 그 두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할지에 대한 귀추 역시도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