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의무실장 "박근혜 대통령에게 태반주사 처방했다" 결국 시인

입력 2016-12-06 08:03  


청와대 이선우 의무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백옥주사와 태반주사, 감초주사를 처방한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다.
이 실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에 출석해 "미용 목적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 주사를 대통령에게 처방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실장은 그동안 해당 주사를 처방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지만 의원들의 거듭된 질문에 결국 처방 사실을 인정했다.
"대통령 외에 세 가지 주사를 맞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실장은 "태반주사는 대통령만 맞았고 감초주사와 백옥주사는 대통령 외에 극소수 청와대 직원들에게도 처방했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