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크리스마스’, 타이틀 ‘니가 내려와’ 확정…서인국부터 구구단까지 환상 라인업

입력 2016-12-06 08:27  



‘음악 명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믿고 듣는 캐럴’ 라인업이 공개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젤리피쉬의 새 캐럴이자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 젤리박스의 네 번째 프로젝트인 ‘젤리크리스마스 2016’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곡명과 가창자까지 한꺼번에 알리며 젤리피쉬의 새 캐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공개된 이미지는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붉은 바탕 위 젤리피쉬의 상징인 물고기 심볼과 ‘Jelly Christmas(젤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또 이미지 상단에는 젤리박스의 곡명인 ‘니가 내려와’가 하얀 글씨로 적혀 있다.

그동안 일러스트로 선보여온 젤리박스의 깜찍한 커버에 눈이 내린 듯한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새 캐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태그에는 가창자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서인국을 시작으로 빅스, 구구단, 박윤하, 박정아, 김규선, 김예원 그리고 지율까지 가수와 배우가 통합된 환상 라인업으로 ‘믿고 듣는 캐럴’을 예고하고 있다.

가창력이 탄탄한 가수 라인과 신선한 목소리를 지닌 배우 라인이 함께하는 이색 캐럴인 만큼 리스너들의 감성을 더욱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매된 세 번째 젤리박스 세정의 ‘꽃길’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데, 그 연장선에 선 ‘젤리크리스마스 2016’은 따뜻한 겨울 감성을 이끌어낼 시즌 송으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음악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젤리피쉬는 지난 2010년부터 ‘크리스마스니까’, ‘겨울고백’, ‘사랑난로’ 등 매년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브랜드인 젤리박스로 완성도를 높인 ‘젤리크리스마스2016’ 타이틀곡 ‘니가 내려와’는 오는 13일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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