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용이 5년 만에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로 돌아온다.
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창용이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서 천진난만한 앨빈 켈비 역으로 다시금 무대 위에 오른다. 이창용의 첫 공연을 앞두고 관객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에이브라함 역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실력파 뮤지컬 배우임을 입증한 이창용은 “밝고 순수한 앨빈 켈비 역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너무 기쁘다. 5년 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함께 출연하는 배우, 스텝과의 호흡이 참 좋다. 언제나처럼 느낌이 좋은 무대이다. 믿고 기다려주신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두 남자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리는 2인 극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2010년 초연과 동시에 남녀노소 모두의 가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100분 러닝타임을 꽉 채우는 이창용의 흡입력 있는 연기,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가 극의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원년 멤버 이창용의 컴백! 그가 연기하는 밝고 해맑은 앨빈을 기다려왔다,” “완성도 높은 이창용의 무대! 엘빈 켈비=이창용, 싱크로율 200% 공연, 기대된다” 등 누리꾼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한편, 이창용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2017년 2월 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