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코퍼레이션(대표 이종훈)은 ‘양파기사단’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 한다고 6일 밝혔다. ‘양파기사단’은 뎀코퍼레이션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하여 자체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뎀코퍼레이션은 2015년 열린 게임창조 오디션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개발사이다. 유니크한 캐릭터 디자인과 수준 높은 그래픽을 통해 나타나는 탄탄한 게임성은 뎀코퍼레이션의 철학이자 자랑이다.
‘양파기사단’은 간단한 상하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는 슈팅 디펜스 게임이다. 캐릭터 각각의 고유 특징과 더불어, 다양한 조합으로 전략 플레이도 가능해서 많은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시 직후 98개국에서 구글플레이 글로벌 피처드를 수상하고, 글로벌 출시 2개월 만에는 단일마켓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뎀코퍼레이션은 각 플랫폼 마다 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원소스 멀티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시작으로 ‘양파기사단’은 콘솔 버전으로 구현되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된다. 콘솔용 ‘양파기사단’은 FULL HD급의 화려한 그래픽과 보다 다양해진 재미 요소가 특징이다. 모바일 기기 특징상 한정했던 캐릭터 소개 영상이 추가되고, 인앱 결제 없이 방대한 콘텐츠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뎀코퍼레이션 이종훈 대표는 “오늘 양파기사단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을 아시아 지역에 선보이게 되었다. 내년 1월에는 북미와 유럽에서는 지역에도 선보일 계획으로, 모바일 양파기사단 유저 중 75%가 북미, 유럽 유저들이라는 점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의 유저 중 80%가 북미, 유럽 유저라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뎀코퍼레이션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 기반의 매니지먼트 레이싱게임 ‘다운힐 마스터즈’를 2017년 3분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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