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조, 국내 최초 전메뉴 2800원 균일가 닭꼬치, 닭요리 전문점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다

입력 2016-12-07 11:33  



최근 3년간 외식시장에서는 1000원대의 대용량 커피와 주스, 무한리필 삼겹살, 초저가 포차 등 가격 부담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장기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미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메뉴 2800원 닭꼬치와 닭요리를 제공하며 국내 11월 첫 공식 론칭했다.

그 동안 이자카야나 일본식 닭꼬치(야키토리) 전문점의 안주와 꼬치 메뉴들은 모두 양이 적고 가격대가 비싸 마음껏 먹기엔 부담이 됐다. 하지만 다미조는 술까지 포함한 전 메뉴를 모두 2800원 균일가로 제공해 닭꼬치와 일본 분식류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다미조의 메뉴들은 닭의 다리, 날개, 가슴, 염통, 연골 등 닭에서 나올 수 있는 20여가지의 모든 부위의 닭꼬치들을 직화로 구워 2꼬치에 2800원 이라는 파격적인 양과 가격으로 제공한다. 닭꼬치 이외에도 다양한 술 안주들과 식사류인 라면, 오니기리 등 맛과 가격 모두에서 경쟁력 있는 일본 분식류들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사케, 사와, 에이드, 소주, 맥주 등 주류까지 모두 2800원 균일가로 제공해 주머니 가벼운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다미조의 메뉴들은 수년간 일본 야키토리(닭꼬치) 장인에게 전수받은 기술을 통해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통해 직접 공수한 신선한 재료와 수년간 축적된 야키토리 노하우를 접목하여 수준 높은 맛을 선보이고 있다.

메뉴들의 원가와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소비자가 만족할 만큼의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을 형성함과 동시에 원가율을 35% 수준으로 맞춰 소비자들의 만족감과 매장 수익성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다미조 김나래 대표이사는 "일본의 경우 간단하게 술과 밥을 함께할 수 있는 균일가 야키토리 매장이 전국에 1000개 가까이 있고 20년 이상 지속되어 왔다."며 "한국인들의 지친 퇴근길에 닭꼬치에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브랜드가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강남, 건대에 직영매장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가맹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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