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3차 청문회가 오는 14일에 열린다.
다음주 열리는 3차 청문회에서는 모두 16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채택된 증인에는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 등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의료시술 의혹 등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 대응 과정과 관련된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윤전추·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도 출석해 최순실씨의 대통령 의전 개입 등 의혹에 대해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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