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하슬, 허를 찌르는 반전 미모 공개…톰보이 벗고 걸리쉬 변신

입력 2016-12-09 09:25  



신인걸그룹 이달의소녀의 세 번째 멤버 하슬이 허를 찌르는 반전매력을 공개했다.

톰보이 매력을 지닌 세 번째 멤버 하슬을 공개했던 이달의 소녀가 8일 정오 이달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세번째 멤버 하슬의 걸리쉬(Girlish)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짧은 헤어스타일, 정장 스타일의 의상으로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톰보이 매력을 발산했던 이달의 소녀 세 번째 멤버 하슬은 이날 공개된 빨간 망토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기존 이미지와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자정과 정오 하슬의 톰보이 콘셉의 티저 이미지와 걸리쉬한 스타일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직후 이달의 소녀-하슬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가 기습 공개 됐는지 알았다.”, “어떤 모습이 진짜의 모습일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측 관계자는 “이번 세 번째 멤버 하슬의 두 가지의 콘셉은 누가 설명해주지 않으면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한 사람에게 두 가지의 완전히 다른 매력이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매달 1명의 새로운 소녀를 공개해 개인곡은 물론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맞춘 신곡을 공개하는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희진과 현진이 함께한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에 이어 세 번째 멤버 하슬의 합류로 선보일 신곡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 세 번째 멤버 하슬의 싱글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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