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서울 중랑구 동부시장 축제 무대에 오른 밸리댄스 팀의 모습이 담긴 `여고생 벨리댄서`라는 제목의 영상. 그 영상 속의 주인공이 밝혀졌다.
`여고생`으로 추측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주인공은 92년생 만 25세 직장인, 임성미 씨.
5년 전 취미로 배웠지만, 전문적으로 배운 건 2년 전부터. 취업 후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우연히 `벨리댄스 학원` 간판을 보고 선택하게 됐다고.
`조수정 폴 앤 벨리댄스 학원` 조수정 원장이 운영하는 `JSJ 벨리댄스 공연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매주 토요일에 한 번씩 모여서 공연단 수업으로 연습하고 있다. `JSJ 벨리댄스` 팀은 조수정 원장을 축으로 네 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라운지 바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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