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김보성, 안와골절로 수술 위기

입력 2016-12-11 11:38  


로드 FC 데뷔전을 치른 김보성이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11일 오전 (주)로드 측은 "김보성이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5에서 일본의 콘도 테츠오와 대결해 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합 후 김보성은 병원으로 이동해 메디컬 체크를 받았고,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눈뼈가 골절돼 현재 수술 위기다"라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소아암 환자에게 입장수익과 파이트머니를 전액 기부하기 위해 로드FC 데뷔전에 참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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