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드디어 짝 찾았다.

입력 2016-12-12 08:50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지난 주 아바타 소개팅을 가졌던 김종민이 소개팅녀의 마지막 선택을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소개팅이 끝난 후 정자로 내려가 그녀의 선택을 기다렸다.

제작진은 소개팅녀에게 선택을 받을 경우 전 멤버가 실내취침을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김종민과 그가 지목한 실패의 원인제공자 한명이 야외취침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소개팅녀가 나타나야 할 정자에 불이 들어 왔으나, 소개팅녀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김종민은 간절히 그녀를 불렀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고, 정자의 불은 꺼지고야 말았다.

이에 김종민은 김준호를 원망하며 꽃을 집어 던지며 망연자실해 했다. 하지만 정자에 다시 불이 켜지며 소개팅녀가 등장해 그를 미소 짓게 했다.

소개팅녀는 "종민 씨가 중간중간 보여준 진중함이 좋아 보여서 선택하게 됐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는 일요일 오후 04:50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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