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남길 문정희 “금기를 금기라 말하지 못해”

입력 2016-12-12 20:09  



김남일 문정희가 우리사회의 금기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남길과 문정희가 한국 대표로 출연해, 금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김남길과 문정희는 "열지 말아야 할 것을 궁금해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통해 역사 속 금기부터 밝혀지지 않은 의혹 속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남길과 문정희는 안건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에도 아직 감춰진 금기사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금기를 금기라 말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남길은 숨겨왔던 자신의 `금기`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멤버들은 각 나라에서 지켜야 하는 문화적 금기사항을 소개했다.

비정상들은 이탈리아의 가정 내 아동노동 실태부터 일본의 쓰키지 시장 이전을 둘러싼 의혹까지, 각국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전한다.

또 멕시코에서 지켜야 하는 악수법, 프랑스의 금기어 등 각 나라에서 지켜야 하는 문화적 금기 사항을 전하며 비슷하지만 나라별로 다른 의미를 가진 제스처와 표현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멕시코에서 지켜야 하는 악수법부터 프랑스의 금기어 등 비슷한 행동이지만 나라마다 다른 의미를 가진 제스처와 표현법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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