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연구원은 "두바이유 가격 전망을 중장기적으로 배럴당 60달러에서 64달러로 수정한다"며 "국제 유가 상승으로 석유와 가스 광구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남은 4분기를 끝으로 포스코대우는 해외법인 충당금 또한 마무리될 전망"이라며 "업황 또한 개선돼 무리한 영업 없이 판매량 증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제 유가 전망치가 배럴당 5달러 오르면 매출 279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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