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2018년 동계올림픽에 활용될 봅슬레이 장비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KT는 동계올림픽 종목 가운데 하나인 봅슬레이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평균 활주 속도가 120~150km/h 인 봅슬레이를 360도 카메라를 통해 시청자가 VR로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 피겨스케이팅 페어팀 김형태 선수(왼쪽, 평창)와 피겨스케이팅 페어팀 김수연 선수(오른쪽, 강릉)가 홀로그램 라이브를 통해 대화하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을 하나의 홀로그램 화면으로 보여주는 `다자간 홀로그램`을 시연하고 5G 장비를 탑재한 `5G 버스`도 운행했습니다.
<▲ 광화문 광장을 운행하는 5G 버스>
KT는 내년 9월까지 `평창 5G 규격`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은 "KT는 글로벌 업체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 관련 단체 등과 적극 협업해 5G 생태계를 만드는 한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