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로보어드바이저’가 활용되는 한편 전문적·중립적 자문서비스 추구가 증대됨에 따라 독립투자자문업자(IFA) 활용이 늘어날 것이란 설명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기존 금융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 금융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관련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특히, 영국, 일본 등 해외사례를 볼 때 독립 투자자문업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인력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창수 금융·보험ISC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자산관리 자문에 필요한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재직자 훈련과정 개발을 포함한 일학습병행제 확산 및 자격제도 개편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ISC는 정부가 17개 산업별로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설립한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입니다. 금융·보험 ISC에는 은행연합회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며 대표기관은 금융투자협회가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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