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1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괌’ 으로 떠난 청춘들의 해외 즉흥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설렘 가득한 아침 산책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괌 여행 첫날 저녁식사에서 사전 답사를 다녀온 장호일에게 맞춤 여행지를 추천받았던 청춘들. 장호일은 치와와 커플에게 괌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풀장을 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했고, 두 사람은 이른 아침 다정한 모습으로 둘 만의 산책을 나섰다고.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험난한 비탈길을 거쳐 가야하는 상황에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먼저 손을 뻗어 잡아주는 모습으로 달달함을 과시했다. 이후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벤치에 도착하자, 김국진은 아름다운 배경은 뒷전이고 사랑하는 여자친구 강수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 ‘국민 사랑꾼’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 치와와 커플은 이날 수많은 커플 화보를 탄생시키며 현장을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돌아오는 길 역시 김국진의 다정함이 빛을 발했다. 높은 난간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강수지를 위해 어깨와 무릎을 내어주며 인간 계단이 되어준 것. 그의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면모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 감동했다고 한다.
치와와 커플의 알콩달콩 설렘 가득한 아침 데이트 현장은 13일(오늘)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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