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수있는 영화 `파이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파이란(Failan , 2001 )`은 한중 국민배우 최민식과 장백지 주연의 영화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천에서 3류 양아치로 전전하던 강재(최민식 분)와 취업을 위해 위장 결혼한 파이란(장백지 분) 안타까운 운명을 담았다.
최민식의 영혼을 울린 열연과 장백지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러닝타임은 116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다. 최민식 외에 손병호, 공형진, 김지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깊이를 더한다.
(사진=파이란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