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계의 아이돌’ 김우리와 그의 가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16일 네이버, 다음 등 주요포털 실시간 순위에는 ‘김우리’ ‘김우리 딸’ ‘김우리 아내’ 등의 검색어가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전날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김우리가 방송 최초로 결혼 생활 스토리를 공개했기 때문. 4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와 자기관리로 유명한 김우리는 동갑내기 첫사랑 아내와 결혼해 대학생 딸이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우리는 동갑내기 아내, 그리고 두 딸의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속 김우리 가족은 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와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김우리는 “20세에 결혼해 올해 24년차”라며 “큰 딸이 22살, 작은 딸이 17살”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우리는 본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나 청문회도 이기는 이런 사람이야!! 이거 왜이래? 오늘도 실검 1등이네요. 오늘로 9번째 검색어 1등 먹었쓔~~ ㅋㅋ 감사합니다”라며 SNS에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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