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화제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우리는 미모의 아내와 두 딸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김우리는 클럽 앞에서 자신의 딸 친구를 만난 이야기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업무로 호텔 론칭 행사에 초대돼 클럽을 찾았던 김우리는 "클럽 입구에 서있는데 어떤 여성분이 저보고 아저씨!라고 부르더라. 당황해서 `저보고 아저씨라고 했어요?`라고 되물었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아저씨 저 예린이 친구에요`라고 답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이어 김우리는 "그 친구가 `놀다 가시나봐요?` 라고 묻는데 `나는 일 때문에 온 거야` 라고 구차하게 변명도 못하고 정말 억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우리는 "한 번은 딸들과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차예련 씨에게 전화가 왔다"며 "가정도 있는 오빠가 왜 그러냐고 하더라. 억울했다"며 주변의 오해를 받은 일화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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