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 우: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내정자)
흥국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조병익 전 삼성생명 전무, 흥국화재 신임 대표이사에는 권중원 전 LIG손해보험 전무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조병익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생명에서만 30년간 재무, 기획, 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보험 전문가입니다.
조 내정자는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다양한 투자 수단 확보를 통한 자산운용 최적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기회를 찾는 회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권중원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LG화재에 입사한 이후 같은 회사에서 26년간 재무 및 기획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기획통입니다.
권 내정자는 "손보업계가 어렵긴 하지만 흥국화재만의 경쟁력 강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강하고 알찬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각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 3월에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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