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12월 7일(수) 밤 8시 30분
진행 : 원상필 앵커
출연 : 이병국 윈플러스 대표
캐스터 : 엄지민
Q. 회사 소개
주식회사 윈플러스는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이한 종합식자재유통전문기업입니다. 먼저 윈푸드에서 윈플러스로 회사명을 바꾸게 된 계기는 푸드에 국한된 분야를 마트사업부분은 윈플러스마트 자회사로 외식체인사업부분은 윈플러스 에프앤비 등으로 확장 운영하기 위함입니다. 저희는 모회사인 윈플러스와 자회사인 윈플러스마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윈플러스는 비투비(B2B) 중심의 마케팅과 구매, 물류, 알앤디(R&D), 디자인 등 통합업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농협하나로마트, 수협바다마트, 탑마트, 다농마트 등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매장 리뉴얼 및 식자재매장으로 전환시키는 가맹공급점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물류는 포천물류센터와 음성물류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제주도까지 전국 직배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피비(PB)상품으로 여러 중소기업이 참여한 “식자재왕” 이란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윈플러스마트는 지역 밀착형 직영마트로 의정부, 하남, 천호, 동탄, 부천까지 총 5개점이 운영 중이며 이달 22일 오픈 예정인 신월점이 개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오프라인 매장의 인프라와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온라인 오픈마켓 플랫폼을 준비 중에 있으며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Q. 매장 수 및 매출 규모
개점을 앞둔 신월점을 포함해 수도권 직영 6개 매장과 전국 식자재마트 가맹공급점, 전국 농협 하나로 식자재마트, 수협 매장 등 약 200여개가 됩니다. 앞으로 2020년까지 50개의 직영매장과 600개의 가맹공급점을 확보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2016년 매출액은 윈플러스가 900억 원, 윈플러스마트가 900억 원으로 총 1,800억원을 달성했고 2017년 목표는 윈플러스가 1,400억원, 윈플러스마트가 1,400억원으로 총 2,800억원입니다.
Q. 중소업체 연합한 단일 브랜드 전략의 장점
그동안 외식산업이 팽창했지만 제대로 된 식자재용 상품이 부족함에 따라 사업자고객들을 위한 전문 상품의 필요성이 많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같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들과 함께 ‘식자재왕’이란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식자재왕’은 외식과 급식 업소용으로 적합하도록 상품개발 단계부터 가격과 품질, 레시피가 철저히 기획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식자재왕에는 총 70여개사의 중소제조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품종류는 5백여종에 달합니다. 중소제조업체들의 경우 자체브랜드로 시장에 나가면 시장 진입과 정착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브랜드가 하나로 통일하면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윈윈이고 저희 윈플러스의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유망중소기업들과 함께 브랜드 통합 뿐 아니라 물류 통합, 알앤디 통합, 마케팅 통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Q. 위생 관리 방안
위해요소 중점관리 해썹(HACCP) 인증은 의무적용 기간 내 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과 벌칙이 주어지므로 과거에 비해 해썹 인증을 받은 제조사가 많아졌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PB상품은 거의 다 인증을 받은 상품들이고 제조업체 브랜드인 NB 상품들도 식품안전과 위생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저희 협력사들 전체로 볼 때 약 70%가 해썹 인증이 되어있는 상품들입니다. 또한 식품 품질관리 전문 직원들이 전반적인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등을 시행해 문제가 있는 제품들은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소비자 상품 클레임은 관련법과 해썹 기준에 따라 규정과 절차가 세워져 발생에서부터 과정 그리고 결과통보까지 소비자 우선주의 원칙하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Q. 경쟁력
도전과 열정의식을 높이고 실수를 드러내는데 두려움이 없고 면책이 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가능한 당일 발의, 당일 결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단순히 가격을 낮추고 포장단위의 크기를 키우는 개발이 아니라 사용편의성, 레시피 적정성 등 업소 고객중심의 상품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상권과 상품구성에 적합한 레이아웃 도면 및 시설 설계 지원, 가맹점의 경우는 오픈 초기 전문 인력 상주 하에 식자재 영업전반 컨설팅, 전산시스템, 세무회계 업무지도, 상품교육, 각종 광고 디자인 제공, 상품운영 전반컨설팅 등 토탈 솔루션 컨설팅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고객 쇼핑상품 상차 서비스, 배달서비스, 직원 호출벨 운영 등 차별화 요소를 지속해서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차별화 요소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면 직접 경쟁하지 않아도 고객은 저희를 찾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 대표님의 이력
젊은 시절 약 15년간 금융권에 몸담았었고 개인 사업을 하고 싶은 열망이 있어서 여러 가지 사업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잘될 때도 있었지만 엄청난 어려움에 아픈 기억도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켠엔 늘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생각과 꿈같은 큰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창업 당시는 7평 창고와 1톤 트럭 한대로 출발한 1인 기업이었습니다. 지금껏 성장을 지속해왔지만 규모의 성장 뿐 아니라 이제는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내실있게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늘 어렵지만, 2017년에도 내수 및 수출경기 부진 등으로 경기 침체가 심화되리라 생각됩니다.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개인에게 조그만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작은 에너지가 되길 희망합니다.
Q. 향후 계획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왔지만 더 멀리 보고 장기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는 내부 시스템정비 등에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회사명을 바꾸고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수발주 공급망 시스템, 창고관리 시스템, 차량관리 시스템, 판매시점관리 시스템 등 상호 연동이 되는 통합전산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물류부문도 포천물류센터와 더불어 충북음성물류센터가 완공되어 가고 있습니다. 디자인부분도 CI, BI, SI를 완성했으며 온라인쇼핑몰 플랫폼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쇼핑몰 플랫폼은 직영점과 전국 가맹공급점 마트와 연결되는 지역 밀착형 물류 공급망이 구축되어 당일 주문, 당일 3회 배송이 가능하여 식자재왕 브랜드가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 질 것입니다. 단기 목표로 2020년까지 직영점 50개점, 가맹공급점 600개점, 매출 1조원, 순수익 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2030년 후에는 직영점 100개점, 가맹공급점 1000개점, 매출 5조원, 순이익 2,000억원을 달성하고 전 세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곧 오픈할 식자재왕도매마트 신월점 내에 상생카페 개설도 양천구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카페의 매장내 장소는 윈플러스가 제공하고 수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 사용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상생구조의 가치있는 이상적인 회사를 꿈꾸고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려 합니다. 양적성장과 더불어 저희는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는 가치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회사와 고객, 저희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한국경제TV에서 방송되는 `스타 장외주식`은 출연자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도록 ‘와우스타’ 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생방송 시간에 안드로이드 와우스타 앱에 접속해 라이브 토크를 누르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출연자에게 질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강기수 부국장과 애널리스트 출신 원상필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한동대학교 김학주 교수, 동부증권 김지수 과장과 박한PB, JWC투자컨설팅 조종욱 대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박선림 과장 등이 패널로 함께하며 비상장 기업을 분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목받고 있는 비상장기업 CEO를 초대해 주력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표를 만나다`,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점검하는 ‘트렌드 인사이트’, VC에게 듣는 투자 노하우 ‘벤처캐피탈에게 듣다’,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릴레이` 등의 다양한 코너도 진행된다. 매주 월~목 밤 8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벤처스탁팀(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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