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보물질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입니다.
후기2상 임상시험은 내년 3월 우리나라와 미국의 약 60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시험대상자에 12주간 병용 투여했을때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후기2상 임상시험의 착수는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신약 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임상과 임상시험 결과로 미뤄 볼 때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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