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는 사업단장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후보자 평가와 지원자격 검증을 실시했으며, 이사회 의결을 통해 묵현상 메디프론디비티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묵현상 신임 단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삼보컴퓨터 부사장과 겟모어증권(현 동부증권으로 흡수합병) 대표를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메디프론디비티 대표를 역임해 왔습니다.
묵현상 신임단장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라이센싱 아웃,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에서 활동했던 지난 1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신약개발 분야의 성과들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좋은 과제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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