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국가대표 뽑는다

입력 2016-12-22 17:34  



    <앵커>

    어제(21일)부터 우리나라 최대 애플리케이션 박람회인 '앱쇼코리아'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세계 16개 국가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국제 스타트업 경진대회 '스타트업 월드컵'의 한국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문성필 기자.

    <기자>

    네, 오후 1시에 시작한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예선은 1시간 쯤 전인 오후 3시 40분쯤 마무리됐습니다.

    예선전에 참가한 10개의 스타트업들은 주어진 8분의 시간 동안 기술력 알리기에 총력을 다했는데요.

    국가대표 스타트업을 뽑는 자리인 만큼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손끝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밴드부터 소비자 표정을 분석해 만족도를 조사하는 서비스까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감안한 국내 스타트업 전문가 5명의 심사 결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소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시한 스타트업이 1등으로 선정됐는데요.

    스타트업 한국대표로 뽑힌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세계 무대에서 각국 스타트업들과 경쟁하게 될텐데요. 각오 이야기 해주시죠.

    [인터뷰] 김희진 / 유라이크코리아 대표

    "세계무대에서 경쟁해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알리겠습니다. "

    오늘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년 3월 2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월드컵 본선에 참여하게 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해외 벤처캐피탈과 투자 상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본선에서 우승하면 100만 달러의 상금도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예선전이 열린 '앱쇼코리아' 박람회장에서 한국경제TV 문성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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