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연세의료원은 기흥구 중동 724-7번지 일대 기존 동백세브란스 건립 부지를 포함한 20만8,973㎡ 규모 부지에 첨단의료산업체, 의학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투자의향서를 접수했습니다.
총 1,012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의학관련 R&D연구단지, 호텔, 의료첨단기업단지 등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연세의료원 측이 100만 용인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단된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 재개를 위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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