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팬들과 함께한 첫 크리스마스 파티로 함박웃음

입력 2016-12-24 15:09  



빅톤이 데뷔 후 팬들과 함께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특별한 시간을 꾸몄다.

23일 오후 11시 진행된 빅톤의 Vlive `우리끼리 연말 파티!`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소한 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생방송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캐럴송을 부르며 등장한 빅톤 멤버들은 젠가, 악어이빨게임, 해적룰렛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진행했고, 신맛 사탕 먹기, 딱밤맞기 등 벌칙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빅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공식 팬클럽 명칭을 정하는 자리를 마련해 팬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빅톤은 팬들로부터 공모받은 공식 팬클럽 명칭 중 멤버들이 직접 뽑은 BEST 3를 소개했다.

빅톤은 `Always we Love the Voice` 라는 뜻의 `Alice`, 빅톤과 비슷한 어감의 여신을 뜻하는 단어 `Victoria`, `빅톤의 비타민`이라는 의미의 `Vitamin` 중에서 멤버들간의 상의를 거쳐 최종 공식 명칭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이 생일인 리더 승우의 생일 축하를 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멤버들과 팬들의 축하메시지를 접한 승우는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 너무 행복한 생일입니다. 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데,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팬들과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달 9일 공개한 데뷔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큰 사랑을 받은 빅톤은 Vlive의 `루키 프로젝트` 첫 주자로 선정돼 지난 7일부터 다양한 콘셉트의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쿨어택 프로젝트 `너를 만나러 가는 날`을 통해 전국 청소년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팬서비스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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