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수심 낮아 불가능"

입력 2016-12-26 12: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해군은 자로가 다큐멘터리 `세월X`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군 잠수함에 의한 충돌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잠수함 충돌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26일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공개한 `세월X`라는 다큐멘터리 동영상에 대한 군의 입장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가 침몰한 해상의) 평균 수심은 37m였고, 세월호가 군 잠수함에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사고 당시 해당 해역 인근에서 작전이나 훈련이 없었고, 잠수함이 잠항할 수 있는 수중 환경이 아니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 했다.

앞서 자로는 세월호 사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저장된 세월호의 레이더 영상을 근거로, 침몰 원인이 화물 과적이나 고박 불량 등이 아니라 외부에 의한 충격 특히 군 잠수함 충격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특히 국방부가 밝힌 평균 수심인 37m에 대해 "해도와 레이더 영상을 겹쳐 본 결과 괴물체가 포착된 지점의 수심은 50m"라고 반박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